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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의혹 제기 열린공감TV 전 대표 등 6명 檢 송치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이른바 '쥴리' 의혹 등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현 시민언론 더탐사) 전 대표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천수 전 열린공감TV 대표 등 관련자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1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너럭바위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6월13일 오후 경남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너럭바위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앞서 열린공감TV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 김 여사가 과거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를 인터뷰하는 등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등으로부터 14건의 고소‧고발 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 중 공소시효가 임박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6건을 송치, 1건을 불송치 종결했다.

경찰은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발된 나머지 7건에 대해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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