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군청 3층 회의실에서 라오스 대표단과 농촌 계절근로자 파견 논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등 부안군 관계자와 아누손 캄싱사바트 라오스 노동사회복지국장 일행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부안군을 방문한 아누손 캄싱사바트 라오스 노동사회복지국장은 "라오스는 주된 산업이 농업이며 많은 라오스 국민들이 한국의 선진농업과 기술을 배우고자 한다"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농업분야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도 "라오스 노동부 대표단의 부안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라오스와의 교류가 이뤄질 경우 우리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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