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와 전북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이 새만금 물류단지 국가산단 추진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정책협의회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과 오는 2024년 국비 확보사업 등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앙부처에 대한 설득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새만금권 국립 해양 복합테마단지 조성, 동부권 혁신도시 베드타운 조성, 국가철도 직선화와 김제역사 이전 등 6대 현안에 대해 정책자문과 상호토론을 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선 8기 주요정책을 탄력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북연구원과 소통·협력하는 관계를 강화해 미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시정 비전 실현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김제시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안을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에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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