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도산면 월천길 301) 대회의장에서 1천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권 최대 관광 랜드마크인 3대문화권사업장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인문가치포럼,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으로 마이스산업 육성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국제회의 등 국내외 주요 행사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대문화권 사업은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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