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동백전 더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시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충전 한도를 60만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 금액을 최대 4만5천원까지 늘렸다.
이벤트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는데, 추석 연휴가 끼어 있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동백전을 30만원까지 충전해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 혜택 5%에 추가 5%를 더해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어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3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고, 캐시백은 결제금액의 5%가 적용된다.
월 단위로 진행되는 동백전 정책이 9월 한 달간은 기간을 나눠 각각의 혜택을 따로 적용되는 만큼, 1차 이벤트 기간 중 최대 금액(30만원)까지 충전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으로 이월 충전할 수 없다. 또 1차 이벤트 기간 중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에 사용하면 캐시백 혜택은 결제금액의 5%만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앱의 공지사항과 팝업 알림, 앱 푸쉬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동백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동백전 더블 이벤트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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