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안동시의회는 오는 2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예결특위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1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와 징계안을 심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로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윤리특위를 상설 운영하도록 함에 따라 이번 임시회에서 위원을 선임해 구성한다.
이달 30~31일에는 상임위원회를 개회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안동시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
내달 1~2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벌인다.
마지막 날인 5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을 들은 후 폐회한다.
또 제1차 본회의에는 여주희 의원(안동시를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안전도시로), 안유안 의원(안동시 산하기관 기관장 인사검증제도 도입해야)이, 내달 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우창하 의원(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관하여)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과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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