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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신재생에너지 전력자립율 37% 달성


[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경상남도 거창군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재생에너지 관련 국비만 79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6건에 68억원,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사업’ 5건에 6억원, ‘지역에너지 신산업활성화 지원 사업’ 1건에 5억원 등이다.

거창군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국비사업에 적극 공모해 건물과 주택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자립율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월1일 기준 신재생에너지 전력 자립율 37%를 달성했다. 정부의 2030년 목표치 20%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일대에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주택인 패시브하우스가 들어서 있다. [사진=경상남도 거창군]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018년부터 내년까지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큰 업적”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에너지 복지 도시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거창=백진국 기자(pressjkb@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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