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광역시는 부산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해운대구 센텀호텔에서 ‘B-IU(Busan-Industry&University) 취업 브릿지 데이(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현장실습 참여 대학생과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부산 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실전에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일 잘하는 (예비)신입사원이 되는 법’을 주제로 ▲올해 중소·중견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채용설명회 ▲비즈니스 매너와 조직 내 화법 ▲나를 선택하게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학기 산학연계 현장실습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기업 소개와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오는 25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취업교육 특강을 통해 지역 내 우수기업과 취업희망자 간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현장실습 참여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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