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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 열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원효·설총·일연 삼성현(三聖賢)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문화축제'를 지난 21일 제석사(주지 혜능스님)의 주최로 영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저녁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문화공연에서는,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대구경북불교연합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성악곡에 채한숙예솔무용단의 창작무용이 더해진 종합예술 작품 '삼성현의 향연'을 시작으로 삼성현을 주제로 한 국악교성곡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영남대에서 삼성현의 향연 문화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경산시 ]

이어 박창근·김다현·이찬원 등 대중가수들이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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