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이달 31일까지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서비스 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숙박업체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숙박서비스 고도화 사업의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관광펜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을 등록한 안동시 소재 업체다.
지원내용은 침구류 커버(이불커버, 요 커버, 베개커버)와 타올을 전문 세탁업체에 위탁해 세탁한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세탁서비스 사업과 기존 침구류를 백색 침구류로 교체한 비용의 70%를 지원하는 침구류 교체 사업이다.
지원한도는 사업당 최대 300만원으로 소규모 영세사업자를 우선 지원하며, 침구류교체사업의 경우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업종으로 제한 한다.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