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재)담양군문화재단은 고향에 보내는 편지 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고향에 보내는 편지는 먼 고향의 안부가 절실히 그리운 사람들이 편지와 함께 작은 선물을 보내고 이를 통해 수집한 사연과 의미를 전시로 담아 공유함으로써 서로 다름을 인식하고 동질감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참여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결혼 이민자, 유학생 등 10명이다.
재단은 프로젝트 참여자와 개인 영상 촬영 일정을 조율하고 보내고 싶은 선물의 사연과 함께 주요활동을 촬영해 영상과 사진, 인터뷰 내용은 고향에 보내는 편지 유튜브, 블로그 등에 기록하고 오는 11월 중 영상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향에 보내는 편지 프로젝트는 오는 21일 일요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 신청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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