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금호건설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금호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2 815 런'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 815 런'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금호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현재까지 후원 기금을 통해 모두 6세대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또한, 금호건설은 지난달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아동 2명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2004년부터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조금 더 나은 학습권을 보장받도록 후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바 있다.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사업은 취약계층 다문화가정에 희망을 전달하고 아름다운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금호건설은 후원 아동의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학습권 보호 지원금 후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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