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김동준 선수가 당구 3쿠션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열린 3쿠션 개인전 결승에 출전한 김동준 선수는 안산시 황봉주 선수와 겨뤄 30:23으로 승리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이상일 용인시장이 김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용인을 빛내줘 감사하다”면서 “김 선수의 우승으로 많은 용인시 대표 선수들이 용기를 얻었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0일에도 당구경기장을 찾아 김 선수를 비롯해 출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와 경기도체육회·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데 25개 종목에 경기도 31개 시·군 1만31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용인=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