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은 11일 '제1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전국 공모전' 시상식이 월항면 아트리움 모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강성조 경북도행정부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김성우 성주군의회의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이 시상식 주요내빈으로 참석했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경북도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북도 도예협회(이사장 김종훈)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 당선 작품들은 오는 21일까지 아트리움모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상작품은 이승백씨(밀양시, 46세)의 청개구리연리문다관으로 여러색깔의 흙을 사용해 만드는 연리문 기법으로 제작해 도자기의 은은한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겸비한 작품으로 평가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자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도자인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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