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의장 전영태)는 10일 동도초·오성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시설을 견학하고 모의의회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동도초·오성중학교 학생16명은 전영태 의장으로부터 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은 후 본회의장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발언대에서 1분 스피치 체험을 해보는 등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김경민 부의장을 비롯, 박영숙 의원, 정대현 의원도 참석, 모의의회가 진행되는 내내 학생들과 함께하며 회의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을 톡톡히 해 눈길을 끌었다.
전영태 의장은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의 진로선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