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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폭염피해 예방 체제 돌입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오는 12일까지 울진읍·근남면, 북면·죽변면, 평해읍·후포면 시가지에 살수차 3대를 운영해 주요 도로의 열섬현상을 완화 시키고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울진군청]
경상북도 울진군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울진군청]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는 기간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폭염 T/F팀을 구성해 무더위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실내 무더위쉼터 63개소, 야외무더위쉼터 140개소를 운영하며, 그늘막 7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폭염 취약시간대 근무하는 야외 근로자들을 위해 쿨 토시, 부채를 배부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도 폭염 예방 물품 배부와 물, 그늘, 휴식 폭염 3대 기본수칙 등을 안내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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