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가 지난 6일 오후 7시 한천체육공원 메인 무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이번 곤충축제는 6년 만에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예천의 다양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개막선언과 함께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인 예천 출신 김제덕 선수의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 세레머니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곤충생태원에서는 살아있는 곤충체험을 하고 한천체육공원과 시가지 일대에는 많은 체험과 먹거리,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마련돼 있으니 예천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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