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충도 기자] 경상남도 사천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우주항공과 손준태, 건축과 강우선, 토지관리과 허연주, 치매관리과 이해빈 등 4명의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는 지난 22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각 부서에서 추천한 9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손준태 주무관이 제출한 ‘항공우주청 사천 유치 적극행정 실천으로 신설 확정’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항공우주청 신설이 윤석열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경남 사천으로 확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우선 주무관이 제출한 ‘건축물 정기점검 비용 절감을 위한 행정지원’은 우수로 선정됐다.
허연주 주무관의 ‘등기 신청 어려워하지 마세요’와 이해빈 주무관의 ‘사천시 재난심리지원단 마음구조대 운영’은 각각 장려를 차지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의 직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상 실적 가점과 특별휴가 혜택이 주어지고, 특히 최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이 부여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이충도 기자(cdlee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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