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273회 임시회’ 마무리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가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 ‘제273회 임시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중점한 이번 임시회는 앞서 25일에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전반기 성남시의회 원구성을 극적으로 마쳤으며, 26일 박광순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개회식에 이어 제5차 본회의에서는‘제273회 성남시의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과 ‘각 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및 의석배치 결과보고’를 의결했다.

박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자께서 말씀하신 ‘군군신신 부부자자(君君, 臣臣, 父父, 子子.)’는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답게 자식은 자식다워야 태평성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라면서 “시의원도 시의원다워야 하며 우리는 어떤 것이 시의원다운 것인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