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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관기 전국 중고 하키대회 전북 김제서 개막


[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는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고 하키대회와 5인제 하키대회에 전국 33개 팀 500여명의 선수가 김제를 찾아 열띤 경기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제시 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중고 하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시합을 하고있다.

대한하키협회가 주최하고 김제시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16개팀이 참여한 전국 중고 하키대회와, 중등부 6개팀이 참여한 5인제 하키대회로 구성되며, 30여 팀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고 있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전국의 명문 하키부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회 기간 중 유튜브, 페이스북 등 인터넷 방송을 통해 하키 경기의 재미와 열정을 생중계하고 있다.

김제시는 스포츠 마케팅 전담부서를 꾸리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간접적 파급효과가 큰 마케팅 방안을 수립하고, 참가선수들은 물론 가족단위 참가가 가능한 유소년 전국 대회를 집중 유치하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에 집중해오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코로나 여파가 불러온 경기침체의 여파는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김제시는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하며, “참가한 선수와 가족, 협회 관계자들이 경쟁을 넘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제=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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