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의 조기 사회 복귀 유도를 위해 경력이음 바우처 지원대상자 2차 모집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9월 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만 35세 이상 54세 이하 여성으로 취업기관에 구직 등록한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50%이하다.
생애 1회에 한해 20만원을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는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구입과 수강료, 면접 준비 등에 사용할 수 있게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난 2021년 사업수혜자, 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재정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여성들의 취업 장려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취창업 맞춤형 교육운영 확대로 일자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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