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김제시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맞춤형 청년창업 정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참여자 추가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줄이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창업공간 신규 입주자 2팀을 오는 15일(금)까지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39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는 신청 가능하며, 창업 아이템 검증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월)까지 김제시 청년창업 도전 지원사업 아리(All-Re) 참여자 7팀을 모집, 1천500만원의 창업초기비용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의 상생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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