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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지난 11일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물가 모니터요원·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간담회를 갖고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격업소 방문 시 찍은 인증사진 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달서구착한가격업소)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기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달서구]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1호 주자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달서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88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업종, 위치 등 업소 정보는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매월 5일, 15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정해 이용을 권장하고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등에서 시민들에게 꾸준히 홍보,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의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뿐만 아니라 지역 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공공기관,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이용함으로써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달서구 전역,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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