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인삼산업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박형수 국회의원과 조직위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영주 최초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 관계자·시민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엑스포 성공다짐 인삼심기 퍼포먼스, 2부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권성동 원내대표 등 많은 정치인들이 참석했으며, 고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재경영주향우회원 40여명이 참석에 자리를 더욱 빛냈다.
또한 영주 출신으로 이번 서울시의회 의장에 당선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별한 고향 사랑을 보여줬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번 엑스포가 향후 대한민국 고려인삼의 위상 제고와 인삼산업 발전의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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