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6일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기 위한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은 주낙영 경주시장,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전종숙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 경주시는 28개 종목에 걸쳐 선수단 총 844명(임원 269, 선수 575)이 참가해 종합성적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땀 흘려 온 경주시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참가선수단 모두가 26만 경주시민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경북 도내 1만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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