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박효준(26,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다시 마이너리그로 자리를 이동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앞서 로스터 조정을 발표했다.
박효준이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가는 대신 쓰쓰고 요시모트 등이 부상자 명단(IL)에서 해제돼 빅리그 로스터로 돌아왔다.
그는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 들었다. 그러나 지난 4월 23일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갔다.
5월 30일 콜업됐으나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갔다.
이후 지난달(6월) 14일 다시 피츠버그로 콜업됐다가 이날 올 시즌 세 번째로 강등됐다.
박효준은 올 시즌 지금까지 빅리그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50타수 11안타)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쓰쓰고는 IL에 오르기 전까지 36경기에 나와 타율 1할9푼(116타수 22안타) 2홈런 15타점이라는 성적을 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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