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의회는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소통하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를 기치로 새로운 9대 의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 앞서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 의장에 김성우 의원, 부의장에 도희재 의원이 선출됐다.
김성우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군민을 대표해 집행부에 민의를 전달하는 든든한 가교가 돼 어느 때보다도 강한 대의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나! 하나! 똑 소리 나게 군민의 마음을 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9대 성주군의회는 오는 11일부터 4일간 열리는 임시회에서 군정보고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동안 제1․2차 정례회, 사업장 방문, 2023년 본예산 심의 등 숨 가뿐 일정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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