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은 연일 장마전선과 찜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29일부터 취약계층에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건강관리 수칙 등을 설명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행안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합동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고 수시 전화안부 등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2주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방문대상자 어르신은 “불볕더위에 협의체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렇게 안부를 확인해주고 말벗이 되어주니 너무 감사하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여름을 잘 날 수 있을 것 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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