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전북 장수군 산서면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소방 당국은 오후 2시 11분께 전북 장수군 산서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숨져 있던 A(82)씨를 발견했다.
이 불로 임야 0.02㏊와 잡목 20주가 타 3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묘지 주변에서 소각하다가 불씨가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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