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정읍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 공모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쇠퇴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하는 등 상권의 부흥을 유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을 위한 상권관리기구를 설립해 5개년간 국·도비 등 최대 12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내용은 상권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상권 활성화(특화상품과 브랜드 개발, 테마존 운영, 상권홍보, 마케팅 지원과 역량 강화 교육 등)와 환경개선이다.
정읍시는 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현재 정읍시 샘고을시장과 주변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지난 20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용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처의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 참석자 검토의견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정읍=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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