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환여동(동장 윤천수)은 16일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에는 환여동 통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20명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 생산기술부 직원 50명이 참여했다.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와중에 소중한 도움을 통해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총 5천개로 환여동 내 상습침수 지역에 3천개를 전진 비축했다.
나머지 2천개는 환여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축, 유사시 긴급히 필요한 지역에 사용하는 등 환여동의 침수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윤천수 환여동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자매부서 직원들이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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