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은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덕군에 거주하고 만 19~45세 청년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어학, 한국사, 국가공인 자격증 시험 등에 응시한 청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인당 연 2회,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영덕군에선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 자격증을 다양하게 확대 적용했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상반기는 6월 30일까지, 하반기는 11월 신청이 가능하다.
강종호 영덕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에 심혈을 기울리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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