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의회는 박병석 의장을 비롯해 황세영, 이상옥, 김성록, 윤정록 의원이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의 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의원들은 평소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 왔고, 주민 눈높이를 맞춘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발 빠른 행보로 지역 현안사업과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노력해 의원들 사이에서도 모범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박병석 의장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총장으로서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하는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협의회 구성원들의 뜻을 한데 모으는 등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 왔다.
박병석 의장은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것이 당연한 본분인데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동분서주해 왔는데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의정대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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