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는 3GW급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인력수급 선제 대응을 위해 태양광 유지보수 인력양성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인력양성 교육은 재직자(1주), 취업자(4주), 전문가(8주) 총 3개 과정으로 재직자 과정은 상시교육, 취업자 과정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문가 과정은 10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시설․안전․행정관리, 최신기술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시스템 유지보수 기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부안군 소재)에서 실시된다.
교육 참여는 신재생에너지분야 재직자, 경력자, 취업 희망자와 예정자 등 신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각 과정당 20명 내외를 선발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고려한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취업과 정착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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