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속편으로 돌아온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이하 모던 워페어 II 2022)'가 오는 10월 28일 전 세계 출시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날부터 PC 등 일부 플랫폼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캠페인'은 수중 전투가 포함된 근해 공방전, 적 거점 위 9천 미터 상공에서 시작되는 폭발적인 습격 임무, 어둠 속과 밝은 지역 모두를 지나야 하는 고위험 침투 임무 등으로 채워진다.
'스펙 옵스 협동전'도 경험 가능하다. 전술적인 스펙 옵스 협동 모드를 통해 팀 빌딩 기술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멀티플레이어에 등장하는 장면들을 발견할 수 있다.
모던 워페어 II 2022는 2019년 전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 처음 선보인 게임 엔진을 가다듬는다. 최첨단 사진 측량 기술, 새로운 하이브리드 타일 기반의 스트리밍 시스템, 새로운 PBR 데칼 렌더링 시스템, 세계 용적 조명, 4K HDR 및 최신 그래픽 프로세서(GPU) 지오메트리 파이프라인 등이 적용된다.
10월 28일 모던 워페어 II 2022의 출시에 이어, 워존도 '콜 오브 듀티: 워존 2.0(이하 워존 2.0)'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두 게임은 기술과 기능, 그리고 게임플레이 측면에서 연결되며, 워존 2.0에서는 새로운 진척도와 수집품을 통해 모던 워페어 II 2022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제공한다. 현재의 워존은 별도 경험으로서 지속적으로 유지되며, 진척도 및 수집품 역시 그 안에서 보존된다. 워존 2.0 개발은 레이븐 소프트웨어의 도움을 받아 인피니티 워드가 주도한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2022는 오는 10월 28일, 플레이스테이션4,5와 엑스박스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그리고 PC에서는 배틀넷과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오늘부터 PC 등 일부 플랫폼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워존 2.0 역시 동일한 플랫폼으로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로 현지화된 버전을 제공한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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