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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오감만족 숲콕프로젝트 체험 추진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순창군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쉴랜드 편백 숲속에서 치유할 수 있도록 숲콕 프로젝트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집콕말고 숲콕하자는 주제로 진행되는 숲콕프로젝트는 자연관찰과 다양한 숲놀이, 건강디저트 만들기, 면역력에 좋은 건강 운동, 예술공연 등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체험교육으로 지난 5월부터 연말까지 계속된다.

전라북도 순창군의 쉴랜드에 찾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오감만족 숲콕 프로젝트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순창군청]
전라북도 순창군의 쉴랜드에 찾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이 오감만족 숲콕 프로젝트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순창군청]

순창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우울증, 스트레스를 해소 시키고, 면역력 증진을 위해 식생활·힐링·환경분야를 테마로 이번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특히, 숲은 자연 예술활동 공간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현대인의 갖가지 질병에 치유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더욱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일에는 순창 소화어린이집, 유등초병설유치원, 팔덕어린이집, 동계어린이집 등 6개소에서 90여명의 어린이들이 쉴랜드를 방문해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으로 코미디 버블 퍼포먼스 등을 관람하고, 브레인푸드 만들기, 쉴랜드 숲 체험 등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인숙 건강장수사업소소장은 “ 어린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을 위해 숲콕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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