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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 학생안전체험관 운영발전 워크숍 개최


전국 학생안전체험관 발전방향 모색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서구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과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 운영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생안전체험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첫날 서구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에서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학생안전체험관 설립·운영 지원사업 안내, 학생안전체험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 중·장기 운영지원 방안 연구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했다.

지난 26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부산송도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 운영발전 워크숍’ 참석자들(사진)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둘째 날에는 강서구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체험시설 견학과 학생 안전체험교육 모습을 참관했다.

이날 사상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수업을 참관하고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의 대형교통안전체험실, 재난안전체험실, 신변안전·응급처치체험실 등을 관람했다.

이달부터 본격 운영 중인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 중 유일하게 생존수영 교육까지 할 수 있는 종합형 안전체험관이다.

김칠태 부산시교육청 안전기획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국 학생안전체험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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