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측이 불법선거운동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기관에 김종식 상대후보를 고발 조치했다.
26일 박 후보 측은 “김종식 후보가 지난 25일 광주방송 선거방송 토론회에서 (박홍률 후보가)성추행으로 제명당했다고 주장하고, 고소한 여성이 음독했다며 박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한 것은 혐의 없음으로 종결된 사건을 마치 성추행을 한 것처럼 시청자가 오해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발언했다”고 주장했다.
또 같은 토론회에서 “김종식 후보 배우자가 현금 100만원과 새우 15상자를 돌리다 선관위에 신고된 사건에 대해, 박홍률 후보 최측근이 연루돼 곧 사법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발언함으로써 후보자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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