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수원에서 스페인의 강호 세비야와 격돌한다.
쿠팡플레이는 24일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2차 매치로 오는 7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세비야(스페인)의 경기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EPL 토트넘을 한국으로 초청해 경기를 가져 팬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7월 한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은 7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K리그 올스타의 경기다.
세비야는 2021-2022시즌 스페인 라리가 4위에 오른 강팀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6번이나 제패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이끌고 있는 세비야는 이반 라키티치, 루카스 오캄포스, 헤수스 나바스 등이 뛰고 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를 뿐 아니라 구단 홍보대사 선수들이 한국 팬들과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 토트넘의 축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세비야도 이번 방한에서 팬 미팅, 팬클럽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구단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들은 5월 24일부터 쿠팡플레이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 직관 티켓에 대한 판매 개시 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티켓 구매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경기 세부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확정된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