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스맥이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인 SIMTOS 2022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5일간 킨텍스(KINTEX) 전시장에서 4년 만에 개최된다. 스맥은 SMEC 이니셜을 활용해 SMART(지능형 솔루션), MAN FRIENDLY(사용자 친화적), ECO(친환경), CO WORK(협업)의 컨셉을 가지고 참여한다.
출품 규모는 향상된 기술력이 접목된 신제품 8대를 포함한 MCT 17대, 선반 13대 등 총 30여대에 달한다.
신제품은 비절삭 시간을 단축시킨 5축 머시닝센터(MVF 5000)와 절삭능력이 향상된 하이브리드 머시닝센터(HYST Series)를 선보인다. EROWA 이송 로봇과 결합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도 소개해 지능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장비구조, 상용제어기, 가공공정을 통합한 가상공작기계 기술 구현 및 가상공작기계 기술에 기반한 공작기계 지능화 기술을 적용한 워크셀 개발 솔루션이다.
스맥 관계자는 “국내외 공작기계 시장 판매 호조로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작기계의 지능화, 디지털화 트렌드에 맞춰 스맥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이 접목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여 스마트 제조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