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2 프로배구 사진·영상 웹사이트' 운영 사업을 대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1억원(VAT 별도) 이상 스포츠 관련 웹사이트 제작과 운영 업무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7월 4일까지 KOVO 사무국 방문을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V리그(프로배구) 사진, 영상 웹사이트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영상 녹화과 업로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웹사이트를 통해 프로배구 사진, 영상을 언론, 방송사, 구단에 배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했다. KOVO는 "올해(2022년) 5월 기준 약 25만장에 달하는 사진과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되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입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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