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광역시장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대학교수 대표 100여명이 자신의 지지를 선언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의 24개 대학 1천명의 교수들은 이날 지지선언식에서 “박형준 후보가 지난 1년간의 시정의 중심에서 헌신적으로 부산의 미래발전을 위해 성의를 다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함께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현수 부산대 교수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 시장은 최전방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수많은 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우리 부산의 변화와 혁신의 파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난 1년간 시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 교수는 “시장부터 앞장서서 한 개의 일자리라도 부산에 더 만들기 위해, 청년들이 가고 싶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기업들을 쉼 없이 찾아다니며 머리를 숙인 결과, 지난 1년간 3조7천억원의 투자를 부산으로 유치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 내 지산학 협력을 발전시키려는 박형준 시장의 일관된 정책은 부산이 선진국 도시들이 만들어낸 성공을 능가하고, 대한민국 전체의 새로운 발전의 축이자 글로벌 허브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수들은 이날 박 시장에게 부산시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각 분야 100여개의 주요 정책제안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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