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은 함양군보건소가 2021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 사업에서 당뇨병 진단경험자의 치료율에 대한 개선사례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함양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에서 전국 보건소 만성질환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교육과정에서 당뇨병 진단경험자 치료율(표준화율)을 86.4%에서 96%로 약 10%포인트 올렸다.
함양군은 노령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대상자 등록관리, 방문건강관리사업과 합병증 예방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행한 걷기동아리 사업의 성과로 걷기실천율이 지난 2019년 17.9%에서 2020년 27.4% 상승했다. 최근 걷기동아리 ‘함양하이파이브’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보여 지난해 걷기실천율은 30%가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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