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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역사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이 관방제림 옆에 건립할 예정인 담양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도비 등 총사업비 184억원을 들여 담양의 정체성 확립과 주민과 방문객에게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한 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설립 타당성 최종 통과를 받은 전라남도 담양역사박물관 조감도 [사진=담양군]

군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담양 역사를 재조명하고 역사자료를 안전하게 보존할 공간 마련과 지역문화 홍보, 브랜딩을 위한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문체부 사전평가를 대비해 왔다.

군은 앞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설계 공모 등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착공,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담양군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담양역사박물관 건립이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생태문화도시의 결과를 반영할 수 있는 박물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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