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예천군은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관리 등 특별한 재정수요 발생 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보전해주는 재원이다.
군이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예천∼예천IC간 4차로 확포장 12억원 ▲예천읍 시가지 노후도로 정비 4억원 ▲지보면 갈포 소하천 정비 4억원 이다.
예천~예천IC간 4차로 확포장 사업은 국도28호선과 예천IC, 농공단지를 연결하는 기존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경북도 직접사업이다.
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경북도를 수차례 방문하고 사업 현장을 점검해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