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연계 행사로 진행된 ‘영주 필드트립’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세계산림총회의 연계행사인 산림관광프로그램 필드트립의 유치에 집중, 지난 2020년 산림청이 주관한 필드트립 대상지 공모에 국립산림치유원, 부석사·소수서원, 풍기인삼시장 등 영주의 주요 산림문화 관광지투어를 제안해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함께 필드트립 대상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행사는 필드트립을 사전신청한 20여 개국 40명을 대상으로 국립산림치유원, 부석사, 선비문화축제, 풍기인삼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단순 관광이 아닌 환영만찬, 공연, 한복체험 등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과 행사로 이루어진 1박 2일간의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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