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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다양한 이벤트·공연으로 손님맞이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이 축제를 대신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봄철 관광객을 맞이한다고 3일 밝혔다.

담양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대나무축제가 최소된 만큼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을 조성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영산강문화공원에 설치된 웨딩촬영 컨셉의 포토존에서 연인들이 서로를 마주보며 앉아있다. [사진=담양군]

영산강문화공원에는 연인들을 위한 봄꽃 트리와 웨딩촬영 컨셉의 포토존을 설치하고, 어린이프로방스 풍차 주변에는 튤립 조명을 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관방제림 일원에는 대나무 소망등을 설치, 야간에도 산책하기 좋은 길로 꾸몄다.

군은 봄맞이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담양군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여행후기를 올리면 매주 45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대체 행사를 통해 일상회복과 함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관광지의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통해 가정의 달에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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