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노용수 경상남도 산청군수 예비후보가 26일 산청군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일 지방선거 산청군수 출마를 선언했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노용수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산청에 필요한 일꾼은 지역사회를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미래를 위해 큰 그림을 준비할 수 있는 의욕적인 사람"이라며 "서부경남 내륙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산청군의 미래를 위한 10대 공약으로 ▲동의보감촌 모노레일 쉼터‧먹거리‧작은 동물원 ▲황매산 힐링‧조망체험,해발 1천m 관광지 조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항공부품 기업 유치 ▲교통확충에 따른 미래산청 건설 ▲이주노동자를 위한 쉼터(숙소‧문화시설) 건설 ▲농축산업의 규제 완화 ▲자립형 농촌복지마을 조성 ▲산청읍 축분시설 이전 ▲신안면-단성면 2교 건설추진 ▲지리산 산죽을 활용한 서바이벌 게임장 건설 등을 제시했다.
한편 노 예비후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고, 현재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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