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이 역사자료를 수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주민 일상의 삶과 모습, 관내 관공서와 유관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담양 지역의 변천사와 추억이 깃든 자료다.
기증된 역사자료는 디지털화해 원본은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것이 원칙이나, 원본 제출 가능 시에는 원본으로도 제출 가능하다. 기증된 자료들은 향후 담양 역사박물관 전시 등 공익 목적으로 활용되며, 담양의 소중한 역사기록으로 보존·관리된다.
연중 상시 수집하며 역사자료의 기증 희망자는 담양군청 문화체육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문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 역사자료 수집을 통해 잠들어있던 과거의 담양을 깨우고 미래세대와의 연결통로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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