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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정규 동국대 의대교수,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보선 출마 결심


홍준표 의원 사퇴 이뤄질 경우 출마 공식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교수가 대구 수성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을 시사했다.

사공 교수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6.1 지방선거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면,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홍준표 의원에 이어 수성을 국회의원은 그 이름에 걸맞게 새로운 신선한 미래지향적인 인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사공정규 동국대 의대교수 [사진=사공정규 페이스북 캡처]

그는 "(보선이 이뤄질 경우) 시민들이 우려하는 대구시장 경선에서 떨어진 인물들의 패자부활전이어서도 시민들이 식상해하는 반복적으로 출마하는 과거의 인물들이서도 안된다"면서 "이는 수성을 시민들의 자존감에 반하는 일이기 때문이고 이러한 인물들로는 수성을의 미래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공교수는 "새로운 신선한 미래지향적인 힘은 소통에서 나온다. 통즉불통(通則不痛) 불통즉통(不通則痛)이라는 원리가 있다"면서 "통하면 통증이 없고, 통하지 않으면 통증이 유발된다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동정부와 합당을 전제로 탄생한 윤석열 정부 그리고 더 큰 국민의힘에서 국민의당 출신 첫 지역구 국회의원의 탄생, 멋지지 않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수성 을 시민들의 명령으로 국회의원이 된다면,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의 러닝메이트로서 6월 1일 홍준표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돕고, 저도 압도적 승리를 하겠다"며 "새로운 홍준표 대구시장과 소통, 더 위대한 수성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사공정규 교수는 안철수 새정치추진위원회의 전문가 인재 영입 1호로 정치 활동을 시작, 안철수 대표 정치적 행보를 함께 했고 지난 코로나사태 당시 안 후보와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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